[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6일과 27일 청소년진흥센터 등 3곳에서 올해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에 창단 이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갖춘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조치원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모습.[사진=세종시] 2023.04.28 goongeen@newspim.com |
올해 조치원소방서 관할 구역에서는 쌍류초‧신봉초‧청소년진흥센터 등 3개 단체에 74명의 단원이 한국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및 119청소년단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단증 수여와 119청소년단 활동안내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19청소년단원들은 앞으로 119안전체험교육 및 안전캠프와 119동요 경연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참여 및 메타버스 온택트 프로그램 운영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병희 조치원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길러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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