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8일 나주 본사에서 대한민국GAP연합회,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GAP연합회는 GAP제도와 GAP인증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와 정보교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은 경남 유일의 HACCP교육원으로 교육 컨설팅과 식품 원료와 가공품 안전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실천 ▲HACCP과 GAP 기반 농식품 안전관리 ▲교육 컨설팅 등의 정보·기술교류로 안전한 농수산식품 확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경영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각 기관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K-푸드 수출 확대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8일 나주 본사에서 대한민국GAP연합회,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aT] 2023.09.18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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