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세종시 중앙공원 국지도 96호선 유지 85.3% 찬성

기사등록 : 2023-09-19 16:2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행복청 설문조사 결과 발표...여건변화 검토 결정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국민생각함과 세종시티앱을 통해 실시한 세종중앙공원 인근 국가지원지방도 96호선 연결도로 처리방안과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 도로기능 유지를 찬성하는 응답이 85.3%였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중앙공원 인근 국지도 96호선 연결도로.[사진=행복청] 2023.09.19 goongeen@newspim.com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총 1861명(세종시민 97.7%, 기타 2.3%)이 참여해 실시했다. 도로기능을 유지할 경우 적절한 도로 형태는 지하도로가 54.5% 지상도로는 35.1%였다.

설문 참여자의 24.3%는 정기적으로 국지도 96호선을 이용하고 있었고 부정기적으로 이용한다는 응답은 62.4%였다. 이용목적은 중앙 녹지공간 이용 34.7%, 통과 33.0%, 출퇴근·통학이 22.0% 등으로 나타났다.

황윤언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국지도 96호선은 연구용역 결과와 시민의견 및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등 변화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반영해 추진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