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세종협의회는 7일 대구시 EXCO에서 개최된 올해 전국회원대회에서 이재경 부회장이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10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협의회는 산하 21개 읍‧면‧동위원회와 파랑새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1800여 회원들이 민주시민의식개혁교육과 안전문화정착 캠페인 등 국민정신운동을 벌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대의원대회 단체 사진.[사진=세종시협의회] 2023.11.07 goongeen@newspim.com |
17개 광역 협의회 중 가장 늦게 승격됐음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녹색생활실천·청소년보호·이웃돕기 운동과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을 위한 시민통합운동 등을 벌인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지난 1989년 연기군협의회로 창립해 2012년 세종시협의회로 승격됐다.
이날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은 김주현 부회장과 새롬동 강영운 위원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연기면 이은재 위원장, 한솔동 신연분 위원장, 연동면 장래웅 위원장이 받았다.
또 바르게금장은 협의회 홍영찬 부회장과 아름동 박정순 회원, 중앙회장 표창에는 조치원읍 임금연 회원과 보람동 이남용 회원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재민 협의회장은 "희생과 봉사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하는 목적이 시민들의 가슴속에 감동으로 젖어들어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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