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11시 8분쯤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위치한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수산물동 227개 점포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2일 밤 11시 8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2024.01.23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및 경찰인력 361명과 장비 45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후 화재 발생 3시간 52분만인 23일 오전 3시쯤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화재는 오전 7시 55분쯤 완진됐으며 당시 시장 내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오전 7시 55분쯤 완진됐으며 당시 시장 내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충남소방본부] 2024.01.23 jongwon3454@newspim.com |
소방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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