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 No.1 기업 한국석유공업은 충청북도로부터 '충북 투자유치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충청북도 옥천군청에서 진행한 시상식에는 한국석유공업의 김득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업의 이번 수상에는 충청북도 옥천군 소재의 옥천공장에서 고용창출을 한 부분과 함께 방수시트 생산의 선두 역할을 하며, 옥천군 내 매출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한국석유공업은 지난해 12월 옥천 공장 내 신규 설비 도입을 목적으로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득보 한국석유공업 대표가 '충북 투자유치 유공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업] |
또한, 한국석유공업은 옥천군의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하고, 지방경기 활력을 위해 지역 물품을 구입하는 등 다양하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업 김득보 대표이사는 "한국석유공업은 언제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며, "이를 향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이번 표창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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