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3-19 15:02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만 65세이상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의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은빛주택 2호점'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은빛주택'은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대상 잔여 세대는 총 2세대며 입주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사실조사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당첨자와 예비자 발표 후 오는 6월에서 7월경 계약·최종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택 현장 공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현장 공개 기간 외에는 내부를 공개하지 않는다. 입주 의향이 있는 주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제외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