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재단법인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온라인학당(구 세종e배움터)을 오픈하고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무료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20년부터 외부업체와 위탁계약을 맺고 '세종e배움터' 강좌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온라인 강좌 수강신청 이벤트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4.04.01 goongeen@newspim.com |
올해 위탁계약 종료 후 진흥원은 자체 LCMS(Learning Content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하고 외부 전문 업체와 임차 계약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확보해서 온라인학당 서비스로 재오픈했다.
새로운 온라인학당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별 교육 강좌를 제공한다. IT‧취업‧자기계발‧외국어‧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모바일 환경도 개선됐다.
진흥원은 온라인학당 재오픈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수강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5명에게 치킨‧커피‧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새로운 온라인학당은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환경을 개선해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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