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가 4월 '월간 십일절'(11~15일)에 초여름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우선 구매 성수기로 진입한 대표적 계절가전 에어컨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마련했다. 4월 '월간 십일절' 기간 '타임딜'을 통해 브랜드별 주요 제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선풍기나 제습기, 호캉스를 위한 호텔숙박권도 특가에 판매하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은 최대 21% 할인 판매한다.
11번가 4월 '월간 십일절'. [사진=11번가 제공] |
이밖에 이사 및 결혼 준비 고객이 급증하는 시기임을 고려해 침구류와 생활가전, 봄·여름 시즌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착장별 패션 아이템, 가정의달을 준비하는 레저이용권 등도 준비했다.
오직 십일절에만 만나볼 수 있는 쇼핑 혜택도 선보인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받은 쿠폰을 사용하면 다음 날 더 큰 할인 폭의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는 '릴레이 장바구니 쿠폰'(3000원, 4000원, 5000원)을 제공하고, 카카오페이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카카오페이머니 3만원 이상 결제 시)을 추가 발급한다.
11번가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는 "최근 수요가 높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장만할 수 있는 월간 십일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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