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22 10:12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가사 부담을 줄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가사도움 서비스인 '마마손길사업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마마손길사업단은 은평구·인근지역 주민 대상으로 가사도우미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설거지, 세탁 등의 가사 업무를 실비로 제공하는 가사도움 서비스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지속적인 사업 관리와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자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유품정리, 배송, 편의점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GS25은평모아점 등 6개 자활기업 운영을 지원하고 취업 지원 등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