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5-01 13:46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오는 4일부터 대평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이현정·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홍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평 상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처리 용량은 수소버스 270대 가량을 하루에 충전할 수 있어 승용차용 충전소 12배 용량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다.
현재 시에서는 수소버스 11대가 시범운영 중이며 이달 말까지 34대가 추가돼 총 45대 수소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