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직서를 제출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사임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김 부의장 사임의 건을 표결에 부쳤으며, 재석 254인 중 찬성 163명, 반대 64명, 기권 4명으로 가결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영주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 국회(임시회) 제01차 본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05.02 leehs@newspim.com |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선출된 김 부의장은 이번 4·10 총선을 앞두고 공천배제(컷오프)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3월 4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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