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한다.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함께 참여한다.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사진=대전시] 2024.05.27 gyun507@newspim.com |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7만 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여행사는 31개 사 33개 채널이며, 11번가, 티몬, 야놀자, G마켓, 여기어때, 인터파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할인권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꿀잼도시 대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려서 지역관광에 활력을 주고 재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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