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에(SETEC)서 열린 '2024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시니어 치아 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는 국내 시니어 산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를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사진= 롯데웰푸드] |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번 박람회에 닥터자일리톨버스와 함께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부스에서 구강검진 상담과 같은 그림 찾기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 의료봉사단이 구강검진을 진행했고, 검진을 마친 방문객들에게는 자일리톨 껌 등을 증정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