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오뚜기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선보인 한정판 패키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with 옐로우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와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3종을 결합해 시각적 즐거움과 맛을 동시에 제공한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with 옐로우즈 [사진=오뚜기] |
패키지는 ▲Yellows X 더 프레임 ▲Yellows X 더 세리프 ▲Yellows X 더 프리스타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테마에 맞춰 스포츠, 홈트, 캠핑 컨셉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 프레임 패키지'는 스포츠 테마와 어울리는 '콘크림스프 팝콘'이 포함됐고, '더 세리프 패키지'는 97kcal로 저칼로리인 '가뿐한끼 곤누들 비빔국수'가,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는 캠핑 적합한 '제주담음 제주흑돼지카레' 등이 담겼다.
패키지 디자인은 집 모양으로 제작돼 소장욕구를 자극하며, 내부는 라면, 카레 등 6종의 오뚜기 제품으로 채워졌다. 200개 한정으로 출시된 이 패키지는 여름 휴가와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맞물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종업계 협업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집관, 홈트, 캠핑 등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한정판 굿즈로 일상을 맛있는 행복으로 가득 채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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