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100% 제주도산 메밀가루를 사용한 '맛있는 제주 메밀전병 만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주산 메밀을 활용해 고소한 맛과 돼지고기, 김치의 조화로 담백하고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사진= 오뚜기]

특히 국내 만두 시장 내 다양한 유형의 성장 전략과 지역 특산물 선호 소비자를 공략한다.

기존 메밀전병 만두를 리뉴얼한 이 제품은 100% 제주도산 메밀가루를 사용하여 농가 상생을 도모한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로 10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되며 2~3인분으로 즐길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해 만든 이 신제품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 식재료로 '메밀'이 주목받는 점을 고려해, 100% 제주 메밀을 활용하여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줄 수 있는 담백하고 매콤한 맛있는 제주 메밀전병 만두를 선보였다"며,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메밀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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