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가을 햇꽃게'를 최대 50% 할인된 100g당 950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래 가격 100g당 1900원이지만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1330원에,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 20% 할인된 가격이다.
[사진=이마트] |
이번 가을 꽃게는 충남 태안 신진도 등 서해안에서 조업한 것으로, 보통 수꽃게 비중이 높아 살이 통통하다. 지역별로 갓 조업한 활 꽃게를 바로 포장하거나 톱밥과 아이스팩으로 포장해 판매한다.
지난해 가을 햇꽃게가 출하되는 시점부터 10월까지 연간 꽃게 매출의 70%를 기록했으며, 이마트는 대량 매입을 통해 직송 물량을 늘렸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동일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100g당 1140원에 판매한다.
또한 '국산 생새우'를 꽃게와 함께 구매 시 20% 할인된 100g당 2720원에, '국산 생오징어'는 30% 할인된 3990원, '손질 코다리'는 20% 할인된 1904원, '볶음멸치'는 30% 할인된 1만486원에 판매한다.
이수정 이마트 바이어는 "제철 꽃게와 생새우 등 다양한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