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반도체특별법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삼성전자 평택공장에서 열린 반도체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반도체 연구개발과 같이 시급한 분야에 대해서는 송곳처럼 원포인트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김문수 장관 외에도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제임스김 주한미국상의 회장, 남석우 삼성전자 사장,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고용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반도체특별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국회 논의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홍상진 명지대 반도체공학과 교수와 김희성 강원대 법전원 교수, 김정희 부회장 등은 근로시간 선택 확대 등에 대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SWITCH22에서 열린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 킥오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08 choipix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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