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12-09 17:23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들은 지난 5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펌프 제작 강소기업 '㈜신신기계'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신신기계는 현재 국내외 선박 분야와 한수원 등 발전사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펌프를 납품하고 있다.
이날 한수원 임직원들은 ㈜신신기계 임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마련해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지 살피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찾아가는 푸드트럭(행복충전소)'을 통해 추운 겨울날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신신기계를 비롯한 협력기업들이 기술 개발과 판로 확보 등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까지 이끌어갈 수 있도록 폭넓은 동반 성장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