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지역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22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가상 번호(100%)를 활용한 자동 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5.9%, 국민의힘 29.3%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16.6%p(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이었다.
이어 조국혁신당 4.5%, 진보당 3.8%, 개혁신당 3.0%, 기타 정당 3.0% 순이었다. '없음'은 8.2%, '잘 모름'은 2.3%로 무당층은 총 10.4%로 조사됐다.
◆ 민주당, 전 지역서 우세…70세 이상에선 국민의힘이 앞서
지역별로는 동구 민주당 49.8% vs 국민의힘 28.8%, 중구 민주당 48.0% vs 국민의힘 31.3%, 서구 민주당 45.9% vs 국민의힘 26.5%, 유성구 민주당 42.0% vs 국민의힘 31.8%, 대덕구 민주당 46.3% vs 국민의힘 29.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민주당 강세가 두드러졌다.
만 18~29세 민주당 34.9% vs 국민의힘 25.7%, 30대 민주당 41.2% vs 국민의힘 27.3%, 40대 민주당 54.5% vs 국민의힘 22.8%, 50대 민주당 57.7% vs 국민의힘 26.5%, 60대 민주당 47.1% vs 국민의힘 34.1%, 70세 이상 민주당 37.0% vs 국민의힘 41.6%다.
성별로는 남성 민주당 43.4% vs 국민의힘 31.3%, 여성 민주당 48.4% vs 국민의힘 27.4%로 집계됐다.
◆ 적극 투표층서 민주당 52.1%…국민의힘과 격차 커
적극 투표층인 '반드시 투표하겠다' 응답층에서는 민주당 52.1%, 국민의힘 30.5%로 조사됐다. '반드시 투표하겠다'와 '가급적 투표하겠다'를 합친 전체 투표 의향 층에서도 민주당 48.5%, 국민의힘 30.2%로 민주당 우세가 이어졌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와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를 합친 투표 의향 없음 층에서는 민주당 30.8%, 국민의힘 23.3%로 나타났다.
후보 지지도별로는 허태정 후보 지지층의 79.7%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이장우 후보 지지층의 72.0%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 변경 가능성별로는 '계속 지지' 응답 층에서 민주당 51.0%, 국민의힘 32.7%였고, '상황에 따라 변경' 응답 층에서는 민주당 32.4%, 국민의힘 21.0%, 없음 17.6%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 할당 추출로 표본을 추출했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대·권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8.1%(총 응답 9858명 중 802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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