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직전주보다 늘었지만 예상보다는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월스트리트저널] |
이번 지표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29만건보다 양호한 결과다.
무디스 애널리틱스 선임 이코노미스트 라이언 스위트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0만건을 밑도는 상황에서 고용시장 경기를 크게 우려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6500건 줄어든 29만2750건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24일까지 한 주 동안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는 6000건 늘어난 240만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