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SK㈜ C&C(사업대표 안정옥)가 파트너사(BP)와 함께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SK㈜ C&C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성남시 분당 SK-u타워에서 파트너사 직원 대상 인공지능 에이브릴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SK㈜ C&C가 BP사들을 선제적으로 육성해 ‘에이브릴 위드 왓슨’ 기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별 맞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개발과 확산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을 위해 SK㈜ C&C는 산업별로 에이브릴 서비스 개발에 참여 가능한 기술 우수 업체 9곳을 선정했다. 이들은 3일간 ▲SK㈜ C&C의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 ▲에이브릴 플랫폼의 문서 등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에이브릴 위드 왓슨 대화형 API 연계‧활용 ▲인공지능 서비스 설계 및 개발방법 등을 학습한다.
특히 에이브릴 플랫폼 상에서 쇼핑몰이나 음식 주문 앱 등 실제 인공지능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회를 제공해 개발자들의 빠른 인공지능 기술 습득을 도울 예정이다.
이문진 에이브릴 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BP사의 기술 인력들이 산업에 맞는 최적의 인공지능 에이브릴 서비스 설계 및 개발을 주도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 C&C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파트너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에이브릴 기술 요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박석 에이브릴 플랫폼팀 차장의 강연 모습. <사진=SK㈜ C&C> |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