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밝혔다.
로레타 메스터 <사진=블룸버그통신> |
메스터 총재는 2일(현지시각) 바너드대학 연설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고용과 물가에서 모두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기에 앞서 금리를 소폭 올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연준 위원들이 잇달아 금리인상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하는 가운데 3월 금리인상설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장 트레이더들이 예상한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80% 부근까지 올라갔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