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자유한국당은 10일 "국민의 뜻을 더욱 깊이 새겨 더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연 중앙선거대책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자유한국당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선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우리의 사명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불철주야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및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선거 소회를 밝히고 당사를 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