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성상우 기자 ]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서비스하는 라인플러스(대표 신중호)가 개발 직무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라인플러스는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신입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글로벌 사업·기획 부문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 온라인 필기 및 코딩 테스트,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최종 합격 발표일은 5월 30일이다.
이번 개발 직무 공채에선 특히 서류 접수 대상자 중 자격요건이 되는 지원자(2018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필기 및 코딩 테스트를 실시하며, 통과자는 4월 말 1차 면접과 5월 중순 최종 면접을 치른다.
글로벌 부문에선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 중인 메신저 서비스 '라인'의 글로벌 전략을 비롯, 대만과 태국 등에서 서비스 중인 '라인TV' 서비스 기획 등 글로벌 사업 전략 및 기획 부문에 지원할 인재를 모집한다.
구직자들 대상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신촌 소재 스터디 카페 '히브루스'에서 '테크 라운지'를 운영, 라인 개발자들의 멘토링 및 상담 코너를 진행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라인프렌즈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다음달 14일엔 라인플러스 채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각 직군별 대표와 함께하는 좌담회 형식의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