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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日 부총리 "보호무역주의, 금융 시장 와해"

기사등록 : 2018-04-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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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아소 다로(麻生太郎) 부총리 겸 재무상이 보호주의와 무역 보복조치 맞대응이 금융시장을 해치고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19일(현지시각) G20 재무장관회의 만찬에 참석한 아소 재무상은 기자들에게 "G20 참석자들에게 보호무역주의에 기반한 대내 지향적(inward-looking) 정책으로 혜택을 볼 국가는 한 곳도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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