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이번주 미국에서 계속될 무역협상에 있어 중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지난 3~4일 베이징에서 무역 현안을 논의한 미국과 중국 협상팀 [사진=로이터 뉴스핌] |
10일 로이터통신은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중국이 다음 무역논의 단계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주 중국을 방문한 미국 협상 대표팀은 중국과의 이견을 해소하지 못했고, 이번주에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무역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