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전관예우 대폭 축소...상담역·고문, 60명에서 9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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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토요타자동차가 퇴직 임원에 대한 전관예우를 대폭 줄일 방침이라고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약 60명에 달하는 상담역과 고문 수를 오는 7월부터 9명으로 크게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토요타 사장 출신으로 일본 게이단렌(經團連) 회장을 지냈던 오쿠다 히로시(奥田碩) 상담역이 퇴임을 하고, 와타나베 가쓰아키(渡辺捷昭) 고문도 물러날 예정이다.

토요타는 임원 출신 퇴직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상담역과 고문 직책을 운영하고 있다. 부사장 이상의 퇴직 임원은 임기 4년의 상담역으로, 전무 이하의 임원은 임기 1~2년의 고문으로 근무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상담역과 고문의 직무와 계약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대폭적인 인원 감축을 결정했다. 7월부터는 토요타 쇼이치로(豊田章一郎) 명예회장, 조 후지오(張富士夫) 상담역, 이케부치 고스케(池渕浩介) 상담역과 6명의 고문 등 9명만 남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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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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