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이라크 아르빌에 여성만 출입이 가능한 레스토랑 '럭셔리 타임(Luxury Time)'이 등장했다. 이 레스토랑은 23살 타라 모하네드 이싼이 이번달 새로 문을 연 것이다. 타라는 "밤에 외출을 하면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여성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남성만을 위한 카페는 많다"며 "여성들을 위한 카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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