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마지막 왕인 샤를 10세의 다이아몬드 왕관이 경매에 앞서 7일(현지시각) 공개됐다. 오는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는 프랑스 부르봉파르마 가문이 소유했던 100개 이상의 품목이 나온다.
샤를 10세는 프랑스 부르봉 왕가의 마지막 왕으로, 프랑스 혁명 중 단두대에서 부인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함께 처형당한 루이 16세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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