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아주대병원 감마나이프센터(센터장 김세혁, 신경외과)는 22일 오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3에서 방사선 수술장비인 감마나이프의 최신 모델 ‘아이콘(ICON)’ 도입을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이콘(ICON)’ 도입 기념 심포지엄 모습 [사진=아주대의료원] |
이번 심포지엄은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총 6개 국내 대학병원 전문의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무성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장,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ICON을 이용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을 이용한 혈관과 기능장애 치료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을 이용한 뇌종양 치료 등 3개 섹션별로 총 10개 연제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8년 8월 경기도 최초, 국내에서는 다섯 번째로 아이콘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이콘은 피부 절개없이 무혈·무통 뇌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방사선 수술장비인 감마나이프의 최신 모델로, 첨단 의료장비에 걸맞게 기존의 장비에 비해 환자의 편의성과 치료효과를 크게 높였다.
김세혁 센터장은 “최신 의료장비인 아이콘 도입을 기념하여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의를 모시고 최신 지견을 비롯해 그동안의 치료경험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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