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정진문 SBI저축은행 각자 대표이사 부사장이 4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14년부터 SBI저축은행의 개인금융을 이끌어 왔다. 중금리 대출 시장을 선도하며,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는 등 개인금융 부문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승진을 통해 부문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각자 대표이사 경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 동안 SBI저축은행은 임진구 각자 대표이사 사장이 기업금융을, 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사장이 개인금융을 각각 총괄해왔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각자 대표이사 사장 [사진=SBI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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