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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책자 배포

기사등록 : 2019-03-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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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귀촌, 일자리, 결혼.임신, 출산.양육, 전입.주거 등 인구정책 해택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14일 귀향.귀촌, 일자리,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을 집약한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귀향‧귀촌 분야는 ▲귀향청년 U-turn 정착장려지원 ▲귀향청년 주택 수리비 지원 ▲귀향청년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귀농.귀어 정책자금 이자 지원 등 20개 사업이 수록되었다.

둘째 일자리 분야는 ▲청년 취업자 주거지원금 지원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지원 등을 담았다.

셋째 결혼.임신 분야는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등이 있다.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안내 책자[사진=고흥군]

넷째 출산·양육 분야는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셋째아 이상 돌맞이 축하금 지원 ▲백일사진 촬영비 지원 ▲지역사회단체 출산 축하물품 지원 등 31개 사업을, 그리고 교육 분야에는 ▲관내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관내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귀향인 자녀 어울림 장학금 지원 등이 수록되어 있다.

다섯째 전입.주거 분야는 ▲전입세대 지원금 ▲청년부부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 등이 담겨져 있다.

군 관계자는 "군 시책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어 군민은 물론 전입을 고려중인 외지인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쉽게 찾아보고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2022년까지 인구감소율 제로화에 목표를 두고 2040 청년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한 청년유턴, 태어난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행복,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삶의 질이 향상하는 귀향귀촌 등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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