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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23일 기자간담회 열어…정계복귀 질의 답할 듯

기사등록 : 2019-04-2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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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유시민
"노무현시민센터 모금계획, 盧 10주기 추모 행사 설명하는 자리"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노무현시민센터 건립 모금계획을 밝히고 추모 사업 내용을 설명한다.

유 이사장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종로구 원서동에 세워질 노무현시민센터 건립 특별모금 계획을 설명한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5월 23일 추모행사 내용도 이날 밝힐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deepblue@newspim.com

노무현 재단 관계자는 “노무현시민센터 건립에 필요한 자금을 캠페인 형식으로 모금할 텐데 이날 그 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라며 “5월 1일부터 1년동안 모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노무현 시민센터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민사회의 열린 플랫폼 공간'이다.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계획된 노무현 시민센터에는 공연장과 강의실, 전시실, 북카페, 코워킹스페이스, 미디어센터와 노무현재단 사무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무현시민센터는 올해 6월 초 착공, 2020년 준공,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 서거일인 5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 이사장은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고 있지만 “더 이상의 정치활동은 없다”고 수차례 선을 그은 바 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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