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조재완 기자 이서영 수습기자= 선거법 및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두고 25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국회 본청 곳곳에서 육탄전을 벌인 가운데,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열릴 본청 행안위 대회의실에서 또 다시 육탄전이 벌어졌다.
한국당 관계자들은 행안위 회의실 입구를 막고 헌법수호를 지속적으로 외쳤다.
반면 국회 사법개혁특위가 열리는 본청 220호는 현재 소강상태다. 다만 한국당 관계자들은 본청 220호 안팎을 의자와 책상으로 막아두며 필사적으로 저지할 태세를 마친 상태다.
국회 본청 행안위 회의실 앞에서 국회 정개특위 전체회의 개의 저지를 위해 한국당 관계자들이 입구 앞을 막고 대치 중이다. <사진=조재완 기자> |
국회 사개특위가 열릴 본청 220호 앞에는 대치없이 한국당 측이 의자와 책상으로 안팎을 막았다. <사진=이서영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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