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오는 16일(현지시간) 한정판 갤럭시 S10 플러스(+) '박항서 에디션'을 출시한다.
베트남 VN익스프레스가 1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박항서의 업적을 기념해 약 5000대 한정 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인 삼성 비나의 스마트폰 부문 부회장 겸 사장 응우옌 광 히엔 휘(Nguyen Quang Hien Huy)는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 S10+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베트남 축구팬들에게 '불가능한 일은 없다'란 메시지를 전한 박항서 감독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항서 리미티드 에디션'은 단말기와 박 감독의 이미지와 사인이 담긴 휴대폰 케이스, 무선 충전기로 구성됐다. 매체에 따르면 출시가는 2399만동(약 121만원)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을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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