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국회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상황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등 6명의 장관급 인사를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장관 발탁 이유에 대해 "저를 보좌해 저와 함께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매진했고, 그 성과를 보여준 조국 장관에게 마무리를 맡기고자 한다"며 "청문회까지 마쳐 절차적 요건을 모두 갖춘 상태에서 본인이 책임질 명백한 위법이 확인 안됐는데도 의혹만으로 임명을 안하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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