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14일(현지시간) 가스통이 폭발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 마우 왈리드푸르에 위치한 2층 건물은 옥내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붕괴됐다.
아와스티 우타르프라데시주 차관은 "요기 아디탸나트 주총리가 폭발 사고로 10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아디탸나트 주총리가 피해자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부상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알렸다.
현지 뉴스 통신사 ANI는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부상을 입었고 다른 몇명은 건물 잔해에 갇혔다고 전했다.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가 우타르데시주 마우 지역에서 발생한 가스통 폭발 사고로 건물이 붕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잔해에 깔렸다고 전했다. [사진=타임스오브인디아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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