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토요타자동차의 '코롤라'와 혼다자동차의 'CR-V'가 최우수 그린카(친환경차)에 선정됐다고 22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020년 올해의 그린카에 선정된 토요타의 코롤라(왼쪽)와 혼다의 CR-V. 2019.11.22 goldendog@newspim.com |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자동차전문지 그린카 저널은 '2020년 올해의 그린카'에 토요타의 코롤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SUV 부문에서는 혼다의 CR-V가 수상했다.
그린카 저널은 "주류 인기 모델에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버전을 추가한 것이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좋은 연비에 저렴한 가격대를 실현한 것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지지통신은 "일본 자동차의 환경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요타와 혼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오토쇼에 코롤라와 CR-V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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