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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내주에도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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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재부·산업부·중소벤처부·금융위 업무보고
18일 국무회의, 19일 시도 교육감 간담회서도 논의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7일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의 공포에서 빠르게 벗어나 경제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코로나21 경제계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청와대] 2020.02.13 dedanhi@newspim.com

문 대통령은 특히 규제 개혁과 혁신성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각 부처와 관련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다음날인 18일에는 국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극복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3일 6대그룹 총수 및 대표자들과 가진 코로나19 대응 경제인 간담회에서 언급한 심리적 대반전을 다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이 제안한 적극적인 행정·금융지원에 대해서도 당부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이미 간담회에서 "금융위원장의 의지가 은행 창구에도 내려가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19일에는 시도 교육감들을 청와대로 초청, 코로나19와 관련된 교육계 일선 방역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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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차지해 미국 아카데미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은 봉준호 감독 등 영화 기생충 팀과도 만난다.

문 대통령은 20일 봉준호 감독 등 기생충 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오스카 수상을 축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앞서 6대그룹 총수 및 대표자들과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향해 "CJ그룹이 투자한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며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세계에 보여준 쾌거"라고 축하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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