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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코로나19 음성 판정..."여전히 마음 무겁다...구로 추가 확진자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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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캠프 사무실 입주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지금은 더 이상 추가 확진자 없길 바랄뿐"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서울 구로을에 출마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윤 예비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전 구로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는 문자 연락을 받았다"며 "저 개인으로서는 다행인 일이나 여전히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어 "콜센터의 특성상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구로주민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걱정"이라며 "지금은 최소한 구로에서라도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구로을 후보 선거캠프가 입주해 있다. 사진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한 구로구 코리아빌딩. 2020.03.10 mironj19@newspim.com

윤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같은 마음으로 함께 마음을 모으면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윤 예비후보 캠프가 있는 건물에서는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했다. 콜센터 직원 46명과 접촉자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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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6명은 모두 11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콜센터 직원 207명에 대한 검체검사와 역학조사가 진행하고 다른 층(7~9층)에 직원에 대해서도 추가 발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윤 예비후보는 9일 오후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날 오후 1시경 음성판정을 받았다.

윤 예비후보 캠프 자원봉사자 전원은 이날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윤 예비후보 측은 캠프 사무실을 다른 공간에 마련할 예정이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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