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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4명…지역발생 2명·해외유입 12명(종합)

기사등록 : 2020-04-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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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8명·대구경북 3명·검역 2명
해외유입 11일만에 두 자릿수 증가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사흘 연속 10명을 기록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다만 국내 발생은 계속 주춤한 반면 해외 유입이 11일 만에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4명 늘어난 1만752명을 기록했다.

완치자(격리해제자) 수는 90명으로, 전체 격리환자 수는 77명 줄어든 1654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44명이다. 누적 완치자 수는 8854명으로 완치율은 82.3%다.

최근 10명 미만이거나 10명을 초과하지 않았던 신규 환자가 이날 14명으로 소폭 늘었다. 다만 해외 유입이 12명으로 지난 17일 이후 11일 만에 두자릿수를 기록한 영향이다. 지역발생은 2명으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왔다. 서울 4명, 경기 3명, 인천 1명이다. 대구·경북은 각각 2명, 1명으로 총 3명이다. 검역에서는 3명이 신규 확진자로 분류됐다. 수도권, 대구·경북 외 다른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1월 3일부터 이날 0시까지 총 60만8514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58만855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9203명이 검사 중이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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