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신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의 스마트포털인 '세종엔'에 업소를 홍보해 주는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상가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업소 광고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신규로 간판을 허가·신고하는 소상공인이다.
'세종엔' 신규 소상공인 홍보 서비스.[사진=세종시] 2020.06.09 goongeen@newspim.com |
세종시의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 지도에 '신규업소' 카테고리를 만들어 홍보해 주는 방식이다. 1개월간 업소 위치와 이벤트행사, 사진 등 홍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종엔은 날씨, 길 찾기, 관광지, 맛집, 버스정류장 등 74가지 도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포털 사이트에서 세종엔(smartsejong.kr)을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정채교 세종시 도시성장본부장은 "세종엔 신규업소 홍보 서비스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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