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세종시 조치원 도시재생 역사 '청춘관'에서 본다

기사등록 : 2020-06-11 17:3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조치원읍장 관사 전시·이벤트·쉼터 공간 리모델링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오는 13일 조치원 신흥리 대동초등학교 후문 근처에 있는 옛 읍장 관사에서 도시재생 역사를 볼 수 있는 '청춘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청춘관은 연면적 107.37㎡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전시이벤트 공간과 영상실, 카페를 배체하고 2층에는 방문객 쉼터를 만들었다. 지난 2018년 6월까지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사용했다.

세종시 청춘관 모습.[사진=세종시] 2020.06.11 goongeen@newspim.com

세종시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벤치마킹을 오는 타시도 주민들과 시민들의 투어코스에 활용하고 도시재생 문화해설사들의 활동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했다.

시는 이 곳에 청춘조치원 사업의 역사를 전시해 그동안 추진해온 도시재생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는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쉼터로 이용케 할 계획이다.

개관식 후 청춘관에서는 올해 안에 '세종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등 모두 다섯 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과 함께 열린다.

goongee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