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11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7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77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기록한 1995명보다는 225명이 적은 수치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확진자 수가 157명이 늘어나 총 2152명으로 집계됐다.
거창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주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8.19 yun0114@newspim.com |
자정까지 남은시간을 고려하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000명을 넘기거나 1900명대 중후반에 다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후 6시까지는 총 1526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오후 9시 기준으로 5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6명 줄어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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