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신한자산운용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움직임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신한자산운용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서울=뉴스핌]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펀드 출시에 맞춰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전략에 책임 있는 실천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창구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결정으로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금융에 대한 의지를 적극 실천했다"며 "투자자들에게도 쉽고 편안한 새로운 금융으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 펀드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움직임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펀드다. 5가지 핵심 패러다임(발전, 수소, 푸드테크, 순환경제, 모빌리티)에 투자하는 펀드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는 이날부터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키움증권, 포스증권, 제주은행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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