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1-25 14:28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반도건설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위축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전에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반도건설은 올해 350여개 협력사에 6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협력사와 상생경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반도건설은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정거래문화 정착, 재무적 지원, 기술개발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협력사와 공동으로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높이 조절이 가능한 철근바체어', '통기성 및 먼지 관리가 용이한 가구' 등 특허를 취득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