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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3586명, '생활방역사' 통해 식당·카페 방역 점검

기사등록 : 2022-05-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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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확진 360만명, 사망자 4명 증가한 4806명
시, 생활방역사 151명 투입해 식당·카페 점검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방역상황 변화에 따라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가운데 서울시는 식당·카페에 '생활방역사'를 투입해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3586명 증가한 360만2133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4806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 모습. 2022.03.30 mironj19@newspim.com

재택치료자는 전일대비 3540명 증가한 누적 324만7528명으로 현재 1만8264명이 치료중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6.8%, 10대 10.5% 20대 21.3%, 30대 18.6%, 40대 14.9%, 50대 12.2%, 60대 8.9%, 70세 이상 6.8%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식당·카페 및 유흥시설 등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한다. 또 ▲큰 소리로 대화 자제 ▲테이블 띄어 앉기 ▲출입문 등 접촉 후 손소독 등 권고수칙을 따라야 한다.

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24일까지 15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1만5960개소를 대상으로 생활방역사 151명을 투입해왔다. 이들은 1:1 업소 방문을 통해 핵심 방역수칙 안내 홍보물을 배부·교육하고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을 점검·계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개개인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감염차단을 위해 식당·카페 등을 이용 시 마스크 착용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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