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민이 '디지털 기술 분야'에 진입한 경험을 공유하고, 안정적으로 경력전환을 할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정보기술(IT)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업자가 연사로 나서 직업전환 경험담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에게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디지털 기술분야' 토크콘서트 포스터 [자료=서울시] |
토크 콘서트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31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된다.
디지털 기술 분야 직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전날 정오까지 스페이스 살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스페이스 살림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직업적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자신의 적성을 탐구하고 디지털 기술 분야로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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