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부산 강서구 명지1동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취임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투표소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격려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4.04.02 photo@newspim.com |
시민들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윤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참모진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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